죽었을까요? 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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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2011-01-17 16:30 19,8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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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감국을 사서 심었습니다.
 
심은 곳이 멀어서 자주 가보지는 못하고
지난 가을 꽃이 피었는데도 보지도 못했네요.
 
어제 가보았더니 많이 컸어요.
첨 심을땐 남편이 에게~ 이랬었는데...
 
근데요.
 
상태가 영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바짝바짝 마른게
얼어 죽었을까요?
 
아니면 봄이 되면 새롭게 살아날까요?
장소는 충주인데요. 산기슭이랍니다.
 
잘 살아준다면
봄에 더 심어서 잘 가꾸고...
올해는 시간 내서 꼭 국화차를 만들고 싶은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1

이재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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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2011-01-18 10:07
지상에 마른 가지는 짤라 버리시면 됩니다.
죽지 않고 잘 살아 있을겁니다.
봄이면 새순이 쏟아저 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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