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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글

일본의 국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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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2014-02-06 21:58 8,39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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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봉우리 마주하여 국화주 기울이고

   물가에 앉아서 오동나무 거문고를 뜯네

   귀가할 것도 잊고서 명월 나오기를 기다리니

   어찌 밤 깊어 가는것을 마음에 둘 수가 있으리오


 한국을 비롯 중국 그리고 일본도 역시 국화주를 그리는 시들이 있네요.

댓글목록1

똘이모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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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모친
2023-06-24 02:47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고,
그 국화꽃 피우기 위해 평생을 바친 이는 몇번의 봄을 보내며 울었던가.
그 새월지나니 소쩍새 마음 알겠고,
소쩍새도 그마음 알터인데,
내가 몰라서야
네가 몰라서야
우리가 몰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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