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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환경에 맞는 국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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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2003-02-12 22:59 11,4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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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라 하면 크게 재배국과 야생국 (들국화)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의 주변에 심어져 있는 재배국은 그리 흔치 않다.  농가에서 인위적으로   개화시켜 유통되는 국화를 제외 한다면 공원이나 일반 가정이나 어디를 가던일부 품종 (쿳숀맘-화단국) 외에는  눈에 띄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재배국은 개화가 늦기 때문에 재배 하기를 꺼려한다.
우리의 기후에 적응을 못하고 첫 서리가 내리면 개화해 보지도 못하고 사그러
지고 만다. 봄부터 온갖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 보람도 없이.  둘째는 병충해에도 약함은 물론 재배하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으며 월동하기도 어렵다.
   이런 이유 등으로 국화를 키우고 싶은 많은 애호가 들이 외면하고 있다.
막대한 로얄티를 주고 들여온 국화들이 외화만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주변에는 많은 야생국(들국화)들이 산재해 있다. 이들을 모아 우리의 환경과 풍토에 맞도록 개발한다면 많은 외화를 낭비하지 않고도 훌륭하게 우리의 주변을 장식할수 있는 자원이 될수 있는데도 소홀히 한다.
   우리의 국화들은 많은 좋은점을 갖고 있다.  간추려 보면
   1. 대부분 약용이나 식용으로 쓰인다.
   2. 병충해는 물론 고온과 저온에도 강하다.
   3. 꽃을 오랜기간 볼수 있다.
   4. 척박한 토질에서도 잘 자란다.
   5. 품종과 화형, 화색을 다양하게 볼수 있다.
   6. 한번 식재하면 반영구적이다.
   7. 대부분 향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자원식물은 관상용, 식용, 약용, 기호용, 향료용, 수지용,섬유용, 유료및 염료용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850여종의 식용 가능한 식물이 알려져 있으나 현재 480여종이 식용되고 있으며, 이중국화과 식물이 110종으로 23%를 차지하고 있다.
  ( 참고 : 백합과 12.3%  콩과 3.6%  장미과 3.3%  초롱꽃과 2.5% )
                                                                     계속 됩니다.


댓글목록1

이재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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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2003-02-12 23:08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 잘못된 점 지적도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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