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조사로 새로운 품종을 > 자료실

방사선육종이라 함은 방사선을 식물체에 쪼여 돌연변이 빈도를 높여서 그 후대에서 유용한 변이체를 선발 육성하는 것을 방사선 육종이라고 합니다.
방사선 육종은 돌연변이 육종 기술의 하나로 식물체가 방사선에 노출되면 색체나 DNA의 일부가 변화를 일으켜 유전자 정보 전달에 착오가 일어나며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세포에서 개체가 발생하면 돌연변이체가 됩니다.
벼나 콩을 비롯 버섯, 과수, 화훼 등 모든 식물체가 다 이용되고 있습니다.
키가 커서 바람에 잘 쓰러지는 식물을 작게 만든다든지, 작물의 꽃을 빨리 피워 수확을 빠르게 한다든지,다양한 색깔의 꽃으로 변화 한다든지, 맵쌀이 찹쌀로 변화된다든지, 일부 성분만 특이하게 변화 시키기도 합니다.
생명공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국가간 치열한 종자 및 유전자원 확보 경쟁시대가 될것이며 돌연변이 육종은 국산 신품종의 조기 개발 및 실용화에 기여합니다.
특히 품종 로열티 강화 추세에 대응하여 외국 도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는 화훼 관상 과수 및 기능성 특약용 작물의 국산 품종 개발이 시급하기도 합니다.
식물의 품종개발과 유전자원의 창출에는 방사선을 이용한 돌연변이 기술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돌연변이 육종기술은 시장기호도가 빠르게 변하는 화훼류의 조기 품종 실용화에 활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야에서도 국야국향, 국야만추, 국야백천 그리고 해국 몇 종류를 농림수산식품부의 일부 도움으로 한국원력연구원에 방사선 조사 합니다.
금년 가을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