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란

이재경
2003-03-24 22:00
13,520
0
-
- 첨부파일 : P5195688.jpg (0byte) - 다운로드
본문
쑥부쟁이는 국화과에 속하는 월년초 (다년초도 있음)이다. 땅속 줄기가 옆으로 뻗어 가며 키워낸 든든한 줄기는 보통 50센치에거 1미터 자라며 간혹 주체 할수 없이 풍성한 포기를 이루기도 한다.새싹은 붉은 색이 돌지만 점차 녹색을 띠며 강건하개 커 나간다. 긴 타원형의 잎사귀에는 자연스런 톱니가 있고 여름이면 피기 시작하는 꽃송이들은 가을이 깊어 가도록 은은한 향기를 들녘에 쏟아 낸다.
우리가 막상 가을 들판에서 만나는 것은 쑥부쟁이 보다는 개쑥부쟁이일 경우가 많다. 개쑥부쟁이는 가장자리에 있는 꽃잎처럼 생긴 보라색 설상화와 안쪽에 있는 노란색 암술처럼 생긴 통상화 밑에 모두 털이 있는게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보라색 꽃이 쑥부쟁이 보다 좀 더 크고 포기도 크다. 이밖에도 우리 나라에는 10가지가 넘는 쑥부쟁이 종류가 있는데 생태적으로 특별한 것은 갯쑥부쟁이이다. 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것은 대개 갯쑥부쟁이 인데 바닷 바람을 이기느라 잎의 양면에 털이 많아 구별하기가 쉽다. 이밖에 잎에 결각이 가위 처럼 아주 깊게 난 것은 가새쑥부쟁이 잎이 까끌까끌하면서 꽃잎이 작고 뒤로 젖혀저 있는 것은 까실쑥부쟁이 (흰꽃은 흰까실쑥부쟁이), 잎이 가늘면 가는쑥부쟁이.줄기가 키를 낮추면서 바닥을 기듯 옆으로 퍼저 나가는 제주 한라산에 자생하는 눈개쑥부쟁이, 울릉도에서는 부지깽이나물로 통하는 섬쑥부쟁이,외에 화경이 아주 큰 왕갯쑥부쟁이 등 여러 가지의 종류 들이 있다.
우리가 막상 가을 들판에서 만나는 것은 쑥부쟁이 보다는 개쑥부쟁이일 경우가 많다. 개쑥부쟁이는 가장자리에 있는 꽃잎처럼 생긴 보라색 설상화와 안쪽에 있는 노란색 암술처럼 생긴 통상화 밑에 모두 털이 있는게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보라색 꽃이 쑥부쟁이 보다 좀 더 크고 포기도 크다. 이밖에도 우리 나라에는 10가지가 넘는 쑥부쟁이 종류가 있는데 생태적으로 특별한 것은 갯쑥부쟁이이다. 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것은 대개 갯쑥부쟁이 인데 바닷 바람을 이기느라 잎의 양면에 털이 많아 구별하기가 쉽다. 이밖에 잎에 결각이 가위 처럼 아주 깊게 난 것은 가새쑥부쟁이 잎이 까끌까끌하면서 꽃잎이 작고 뒤로 젖혀저 있는 것은 까실쑥부쟁이 (흰꽃은 흰까실쑥부쟁이), 잎이 가늘면 가는쑥부쟁이.줄기가 키를 낮추면서 바닥을 기듯 옆으로 퍼저 나가는 제주 한라산에 자생하는 눈개쑥부쟁이, 울릉도에서는 부지깽이나물로 통하는 섬쑥부쟁이,외에 화경이 아주 큰 왕갯쑥부쟁이 등 여러 가지의 종류 들이 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