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01-31 > 육성품종

  맘이 가진 않는군요.

  흠......별로 ?

  실제로 보면 화사한 느낌이지 않을까요?
이런색은 은은하면서 화사하거나 조금 싼티나고 촌스러울 수 있습니다.
적당한 높이의 목이 좁은 유리병에 열송이쯤 담아서 따뜻한 불빛의 까페 탁자에 어울리는 색상입니다.

머 무조건 아부하는 것 같이 보일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핑크빛 얼룩처럼 보이는 것은 무척이나 촌스러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잎새가 너무많아서 지나치게 곂쳐있는 경우도 구절초나 들국화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다고 보고요
아예 하얀색 아예 노란색 연보라 연핑크 연노랑 ..
잎새가 듬성하지 않으면서 가지런한
이런 계열이 구절초 특유의 고고한 느낌과 단아함을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베이지톤은 별로......입니다. 꽃술도 어딘지 지저분한 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