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들국화
2004-08-19 18:38
17,570
1
본문
가을이 되고보니 예전 텃밭에서 보던 짙은 갈색의 소국이 몹시 그리워지네요. 9월부터 부산에 살게 되는데, 삭막한 도시로 이사 가기전 이 사이트를 알게 돼서 참 반가워요. 작은 마당에라도 소국을 많이 길러서 인정을 베풀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그런데 지금 심기에는 때가 늦었죠? 내년 봄을 기약하지만 못내 아쉬워요~!!!
댓글목록1
이재경님의 댓글